협의체 제25차 아세안+3(APT) 정상회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
2022.11.12.
2022년 11월 12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주재로 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의 어우보첸 사무총장, 아세안 사무총장 림 족 호이, 아세안+3 거시경제연구소(AMRO) 소장 리 콰오칭도 참석했습니다.
정상들은 아세안+3 협력의 진전을 검토하고 협력 메커니즘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올해는 아세안+3 협력 25주년으로, 강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지역 사회를 구축하려는 아세안의 노력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 협력, RCEP 확대, 아세안+3 경제 협력 프로그램(ECWP) 2023-2024 운영, 공급망 및 금융 안정성, 혁신과 스마트 농업을 통한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디지털화와 디지털 경제,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발전 등 여러 협력 강화 분야가 제시되었습니다.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정상들은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 유지하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세안+3 협력을 위한 확고한 기반으로서 문화 및 인적 자원 교류를 증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상회의 전에 어우보첸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박진 장관은 삼국 협력 증진을 위한 TCS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 아세안+3 정상회의
▲ 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TCS 대표단
▲ 어우보첸 사무총장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