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4 한중일 기업가포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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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일 기업가포럼이 2024년 8월 9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전자상거래 협력의 뉴프론티어 – 기술 혁신과 그린 물류’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저장성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국 이우시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중국국제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한국경제인협회, 중국전자상공회의소가 후원했습니다. 

옌 량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중요한 모멘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3국 정상들이 공동선언문을 통해 합의한 바와 같이 경제 협력과 무역은 3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한 6대 중점 협력분야로, 앞으로 비즈니스와 무역이 3국 협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런 셴펑 중국 저장성 인민정부 부비서장과 천 젠중 저장성 CCPIT 비서장도 개회사를 통해 한중일 기업가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이우시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둥 펑밍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부국장, 타케나카 케이치 주상하이 일본 총영사관 부총영사, 한상국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카도 야스히코 일본 아와지시 시장, 코지 하치야마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정책 부국장,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도 개회식에서 축사를 전했습니다. 

3국 기업인들은 ‘한중일 전자상거래 기술 혁신 – 스마트 제품과 제조 시스템의 결합’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 고도로 가상화된 디지털 생태계가 나날이 확장될 미래에 대비하여 각국에서 실천 중인 전자상거래 혁신의 모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한중일 3국의 그린 물류 – 지속가능한 물류 증진 방안’을 주제로 물류 사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실제 사례와 그린 물류의 이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연사들은 또한 전자상거래 및 그린 물류 분야에서 3국 협력의 확대가 가져올 편익을 주제로 활발한 소통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한중일 기업가포럼은 TCS의 대표 연례행사 중 하나로, 3국의 기업인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부문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3국 간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포럼은 지난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의 후속사업으로 전자상거래 협력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중일 3국 관련 정부부처 및 재계, 언론사, 학계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개회사를 전하는 옌 량 사무차장 

▲ 개회사를 전하는 런 셴펑 저장성 인민정부 부비서장 

▲ 개회사를 전하는 천 젠중 저장성 CCPIT 비서장 

▲ 코지 하치야마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정책부국장의 영상축사 

▲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의 영상 축사 

▲ 기조연설 중인 양 이 중국 저장대학 교수 

▲ 연사 단체사진 

▲ 제1세션: 한중일 전자상거래 기술 혁신 – 스마트 제품과 제조 시스템의 결합 

▲ 제2세션: 한중일 3국의 그린 물류 – 지속가능한 물류 증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