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5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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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2024년 9월 12일 일본 교토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이 의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는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도 참관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의 문화장관들은 다음과 같은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1) 문화 관련 교류 협력 강화 – 미래 세대 교류 및 각국 부처 간 교류 증진을 통한 우호 및 연대 강화 2)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 –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3) 문화라는 세계 공공재의 역할 확대 – 문화 사업을 통한 글로벌 문제 해결 4) 문화 유산 보호와 관련 협력 강화 –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대응 5)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 및 창작 활동 지원 – 창작자 및 문화 산업 발전 증진 6)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문화의 인지도 개선 – 문화 체험 관광 활성화 및 스포츠 경기와의 연계. 

회의를 마친 3국의 장관들은 2024 교토선언문에 서명하고 ‘2025-2026년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어서 3국의 장관들은 마카오 특별행정구와 중국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 안성시를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선포하였습니다. 제16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2025년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 3국의 장관들 

▲2024 교토선언문 및 협력 양해각서 서명식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 

▲모리야마 대신과 이희섭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