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4년 지역경제 협력 세미나 개최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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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경제 협력 세미나가 2024년 7월 17일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협력 25주년: 지역경제 통합 모색과 한중일 협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도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GraSPP)이 공동주최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과 카와구치 다이지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했으며, 각국 공무원과 외교관, 대학 교수, 학생 등 3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올해 5월 27일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지역경제 통합을 목표로 하는 ‘3국 협력 10년 비전’에 대한 실행 의지가 재차 확인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과 같은 지역경제 협력체를 기반으로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도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 카와구치 다이지 교수는 환영사에서 3국 경제 성과와 지역경제 협력 전망을 다루는 2024년 한중일 경제 보고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연구 결과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중일 3국과 아세안(ASEAN)을 대표하는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세션 1의 발표자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 아세안의 경제 성과를 분석하고 3국 경제 협력 및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션 2에서는 RCEP와 CPTPP 등 주요 무역 협정에 대한 평가와 함께 3국 자유무역협정의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지역경제 협력에 관해 구체적인 제언과 관련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아세안·동아시아경제연구소(ERIA), 중국아시아태평양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CS 이희섭 사무총장 개회사 

▲도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카와구치 다이지 원장 환영사 

▲단체사진 

▲세션 1: 동아시아 경제 무역 협력 

▲세션 2: 한중일+ASEAN 지역 경제 통합 

▲세미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