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한국 서울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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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량 사무차장도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TCS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다방면에 걸쳐 3국 협력이 심화됨에 따라 한중일 3국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3국 협력의 제도화 및 3국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협력 추진에 뜻을 같이한 세 정상들은 ▴인적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재난 구호·안전 등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호혜적 협력 사업 발굴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한일중 정상들은 지역 및 국제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아세안(ASEAN)을 비롯한 다자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한일중 + X’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3국 정상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TCS가 이루어 낸 성과를 언급하며 TCS의 역량 강화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청년 대사 프로그램’, ‘청년 모의 정상회의’, ‘청년 농업인 교류 프로그램’, ‘한일중 비전그룹’, ‘한중일 기업가 포럼’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 준 TCS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대통령실 제공
240527_제9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공동선언.pdf
240527_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pdf
240527_미래 팬데믹 예방ㆍ대비 및 대응에 관한 공동성명.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