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장쥔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TCS 방문 2024.05.23.
分享到微信朋友圈
장쥔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대표단이 2024년 5월 23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했습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량 TCS 사무차장은 BFA 대표단과 만나 지역의 현안과 향후 두 기관 사이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BFA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최근 취임한 장쥔 사무총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경제 협력과 경제 통합을 위해 설립된 BFA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지난 수년간 BFA 연차총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TCS를 초대하는 등 TCS를 꾸준히 지원해온 BFA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협력의 역사와 TCS의 발전 과정을 짧게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한중일 3국 협력을 다시금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TCS는 이번 정상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BFA와 협력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쥔 사무총장은 지난 24년간 아시아의 경제 통합과 경제 발전, 경제 협력을 위해 BFA가 담당해 온 주요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한중일 3국이 지금과 같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BFA 역시 TCS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3국 간 경제 협력과 청년 교류 등의 분야에서 TCS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과 옌량 사무차장 또한 BFA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했으며, TCS와 BFA가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경제 협력과 기후변화, 대면 교류, 청년 및 문화 교류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장쥔 BFA 사무총장과 면담 중인 이희섭 TCS 사무총장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