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16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2023.10.30. ~ 2023.11.01.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3년 10월 3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 전문가와 학자, 3국 문화교류포럼 구성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본회의에서 ‘3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 재활성화’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를 통해 신뢰와 상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으며, 이는 한중일 3국이 지속가능한 평화와 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아시아 문화도시(Cultural City of East Asia, CCEA)’와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프로그램’, ‘한중일 청년교류 네트워크(Trilateral Youth Exchange Network, TYEN)’ 등과 관련한 TCS의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풀뿌리 차원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정치적 불안으로 3국 관계가 흔들릴 때에도 협력을 지속하게 하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은 한중일 3국의 친선 도모를 위해 2005년에 발족한 이후 매년 세 나라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2024년에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희섭 사무총장 연설 모습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