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7차 TCS 협의이사회, 왕 판 중국외교학원 총장 방문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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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 량 사무차장(제7차 협의이사회)이 중국 베이징에서 왕 판 중국외교학원(China Foreign Affairs University, CFAU) 총장을 방문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TCS와 CFAU가 체결한 두 건의 양해각서를 언급하면서 두 기관 사이의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3국 간 청년 교류 및 정책 공조를 중심으로 양자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또한 중국외교학원이 한중일 싱크탱크 네트워크(Network of Trilateral Cooperation Think-tanks, NTCT)의 중국 거점으로서, 다수의 중국 내 3국 협력 관련 연구 기관의 허브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언급한 뒤, TCS는 CFAU가 NTCT에 적극 참여하여 3국 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을 3국 정부에 조속히 권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왕 판 총장은 최근 취임한 제7차 협의이사회에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왕 총장은 다채로운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한중일 3국의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한 TCS의 노력이 있었기에 금년 8월 한중일3국 청년모의정상회의(Trilateral Youth Summit, TYS)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중일 3국이 상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면 교류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TCS와 CFAU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학술과 청년, 언론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면 동아시아 지역의 국민들에게 가시적인 편익을 가져다 주는, 미래지향적 3국 관계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판 총장과 면담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