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 왕찐찌엔 양저우시 당서기 접견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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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4월 25일 오후, 중국 양저우에 도착해 왕찐찌엔(王进健) 양저우시 당서기를 만났습니다. 양측은 양저우와 한국, 일본의 우호 도시 간 인적 교류, 경제 무역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자는 데에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아시아문화센터 노재헌 원장, 양저우시 장리타오(张礼涛), 리우리우(刘流) 부시장, 차국화(车国华) 국제협력부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 Culture City of East Asia)’ 미디어 및 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에 대한 양저우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양저우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탄탄한 경제발전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3국 우호 도시가 유대하고 공감대를 넓혀 경제 · 문화 교류와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TCS는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를 기반으로 한중일 지방 도시 교류 증진, 협력 강화, 3국 국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역내 ‘지속적인 평화, 문화의 공유’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왕찐찌엔 당서기는 당 위원회와 시 정부를 대표하여 TCS 어우 사무총장과 CCEA 투어 대표단 도착을 환영하고 양저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왕 서기는 “양저우가 한국, 일본과의 문화 교류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통해 3국 국민들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서기는 TCS와 동아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양저우시는 경제, 문화, 관광,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상생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1차 지정 이래 10주년을 맞아 경주, 나라, 양저우 각국 지방정부와 함께 10일간 ‘동아시아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개최한다. 한중일 주요 언론사, 미디어, 문화 단체,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이 투어에 초대되어 각 도시를 홍보하고, 문화적 유대와 3국 간 사람들 간의 교류를 공고히 하며, 동아시아 공유된 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 양저우는 이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 왕찐찌엔 양저우시 당서기 접견

  

▲동아시아문화센터 노재헌 센터장 참석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 대표단 참석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