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대표단, 중국 문화여유부 방문 결과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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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보첸 사무총장과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2023 년 4 월 7 일 중국 문화여유부를 방문, 가오 정 국제교류합작국 국장과 3 국 문화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가오 국장은 TCS 대표단을 환영하며, 한중일 3 국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TCS 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3국협력 촉진과 3국의 상호 인식 증진을 위해 TCS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중국문화여유부의 오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문화교류는 TCS 가 가장 중시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문화교류를 통해 3 국 국민 간 상호인식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CS 가 2023 년 올해의 한자어로 선정한 '화합(和合)'을 예로 들며, 한중일 3 국 국민들의 평화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TCS 가 출간한 ‘한중일 공통 한자어 어휘집(Trilateral Common Vocabulary Dictionary: TCVD)’을 소개하며, 3 국 국민이 더 친숙하게 한자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중일 공통 한자어 워크북’과 공통 한자어 실사용 동영상 시리즈 'CJK Chit Chat'등, 다양한 부가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한중일 도시 간 문화 및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된 '동아시아 문화도시(Cultural City of East Asia:CCEA) 미디어·인플루언서 투어’가 4 월 말에 개최되며, 투어의 마지막에는 양저우에서 한중일 시장과의 대화 및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가오 국장은 ‘화합’이라는 올해의 한자어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평화와 화합이 한중일 3 국의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중일 3 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과 관련 TCVD 같은 프로젝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CEA 를 시작으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TCS 와 중국 문화여유부는 앞으로도 CCEA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 3 국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과 가오 국장 

▲TCS 마스코트 (따오기)와 중국 문화여유부 마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