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TCS 사무총장, 2022 동아시아협력포럼 축사 전달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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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어우 보첸 한중일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은 한국 외교부가 주최한 2022 동아시아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본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민간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을 모두 한 자리에 초청하여 동아시아 소다자협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외교부 조현동 제1차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각각 개회사와 사전녹화 환영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행사 개최에 힘쓴 한국 외교부에 사의를 표하며 동아시아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등 초국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번 포럼 같은 소통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TCS의 존재 및 운영 자체가 이러한 소통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세 국가의 의지를 증명한다고 설명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역시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지속해서 쌓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번 동아시아협력포럼에서는 소다자협력, 경제안보, 기후 변화를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의 전문가가 함께하였습니다. 연사들은 유연한 외교의 필요, 국제 경제안보의 상호연결성, 향후 환경 협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 단체사진 

▲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축사 

▲ 행사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