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2022.08.26.
한중일 3 국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2022년 8월 26일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옵저버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국 후 허핑 문화여유부장 주재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대신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일상 회복 시점에서 문화의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3국 우정과 신뢰 연대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푸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3국 장관은 다음 6 가지 측면에서 문화 교류를 촉진 할 것에 동의했습니다: 1) 문화 예술 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2) 문화 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3) 문화산업 디지털 발전을 위한 협력 심화 4) 청소년 교류 및 협력 확대 5) 문화와 관광, 문화와 스포츠의 융·복합 촉진 6) 동아시아문화도시 브랜딩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도 진행했습니다. 3국 장관은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 전주시,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을 선포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단체 사진
▲ 2023년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