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7회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개최 2022.07.31.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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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7월 31일부터 8월 5일, 총 6일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제해결 저널리즘 활용법’을 주제로 제7회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TJEP)을 개최했다. 금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한중일 12명의 기자와 10명의 강의자 및 토론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제해결 저널리즘, 특히 재난위험관리 및 상호인식저하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3국 간의 상호인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제해결 저널리즘은 사회적 문제의 해법 및 과정을 증거에 기반하여 객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보다 널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참가한 언론인들이 3국협력과 TCS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폐회 세션에서 역내외 역동적인 변화 속 3국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지속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공통 문화를 활용하여 대중적 이해를 높이고자하는 TCS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3국 관계를 위한 언론 공동체의 노력을 촉구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TJEP에는 다음과 같은 강연들이 포함되었다. △솔루션저널리즘네트워크 이규원 기자의 ‘문제해결 저널리즘’ 오프라인 강연, △라집 쇼 게이오대학 교수의 ‘재난위험경감과 동아시아 협력’ 온라인 강연, △산자야 바티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원 (UNDRR ONEA & GETI) 사무소장의 오프라인 미디어 교육, △양 보장 중국사회과학원 교수의 ‘한중일 간의 상호인식 저하와 원인’ 온라인 강연, △저우위보 인민일보 한국 지국장 및 사카구치 히로히코 마이니치신문 서울 지국장의 ‘상호인식 개선 인센티브로써 공통 문화’ 오프라인 강연,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이사의 ‘언론의 상호인식 저하 대응 방안’ 오프라인 강연.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TJEP)은 한중일 기자들의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 3국협력을 위한 여론의 신뢰와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워크숍, 심포지엄, 현장 답사,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어왔다. TCS는 2019년까지 총 6 차례 오프라인, 2021년에 한 차례의 온라인 심포지엄 형식으로 TJEP를 개최했으며, 100여 명의 한중일 언론인들이 참여했다. 

▲개회 세션 단체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답사 

UNDRR 미디어 교육

문제해결 저널리즘 교육 (TCS컨퍼런스홀)

상호인식 강연 (TCS컨퍼런스홀)

폐회 세션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