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면담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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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TCS 설립에 높은 기여를 한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현 동아시아재단 이사장)과 면담하였습니다. 양측은 한중일 3국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을 위해 TCS가 모색할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TCS 설립에 기여한 김성환 전 장관의 헌신과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한중일 공동의 안전, 번영, 문화를 위한 3국 공동인식의 필요성과 특히 젊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3국협력 추구라는 이번 사무총장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동북아시아 지역협력에서 TCS의 역할이 장기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였습니다.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제6대 사무총장단 부임에 축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이어 과거 역내 지역협의체 부재 상황과 TCS 설립을 통한 발전의 역사를 공유하였습니다. 김 전 장관은 TCS가 역내 여러 도전요인을 극복하고 3국협력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나아가 TCS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양측이 특히 문화와 학술교류 영역에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좌측)이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우측)에게 동아시아재단 활동을 소개받는 모습
▲제6대 사무총장단과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