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1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 (IFTC)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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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TCS 10주년 기념: 새로운 3국 파트너십의 미래’를 주제로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 (IFTC)를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 3국에서 약 500명이 넘는 참가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본 행사 개회식에는 최종문 대한민국 외교부 제2차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축사와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 (UN) 사무총장/전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TCS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 왕 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단언하고 TCS를 향한 지지를 담아 보낸 특별 서면 축사도 공개되었습니다. 

개회사를 맡은 미치가미 히사시 TCS 사무총장은 “TCS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특히 경제, 교육, 보건, 재난 관리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되짚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3국의 상호존중과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가 뒷받침되어 가능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TCS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향후 10년 한중일 협력 비전’을 따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 밝혔습니다. 

금년도 행사는 3국 협력의 의의와 성과에 주목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TCS 협력 성과 및 향후 한중일 협력>, <경제계 현장 목소리를 듣다 – 팬데믹 시대 한중일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미래 세대 역량 강화 – 한중일 청소년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한 세 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각 세션에 초청된 저명한 연사들은 서로 경험을 나누고 3국 협력의 미래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조선일보, 일본 아사히 신문, 중국 인민일보의 후원으로 TCS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IFTC는 3국협력에 대한 공공 인식을 제고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 시대에 걸맞는 정책을 준비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IFTC 개회식 단체 사진 

▲미치가미 히사시 TCS 사무총장 개회사 

▲최종문 대한민국 외교부 제2차관 축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축사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축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전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 기조연설 

▲IFTC 행사장 전경 

▲IFTC 행사장 앞 TCS 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