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는 2020년 10월 12일 한일경제협회가 주최하는 2020 한일중 지역간 경제교류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애프터·위드코로나 한일중 협력의 과제 –관광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 거주 한중일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업인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극복 방안으로서의 관광산업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치가미 사무총장은 3국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무국도 한중일 코로나 대책 온라인 세미나를 주최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서 3국 협력의 실무 니즈(needs)가 큰 만큼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코로나 이후의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사무국도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3국의 교류 협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여러 3국의 지방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자원 모색과 코로나 시대에 맞춘 다양한 관광산업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3국이 어떻게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