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아세안+3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와 업무양해각서(MOU) 체결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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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7일(목) 싱가폴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아세안+3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종헌 사무총장과 한 메이 사무차장은 AMRO 창쥔홍(CHANG Junhong) 소장과 만나 양 기관의 미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TCS와 AMRO는 협력의 여지가 큼을 확인하고, 양해각서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종헌 사무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TCS와 AMRO간 협력 및 파트너십의 공식적인 시작을 상징하며, 양 기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협력과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TCS가 다양한 협력 분야에 뛰어나고 AMRO는 역내 금융 및 경제 환경의 감독 및 모니터링이 전문 분야이므로 양 기관이 이러한 상대 우위에 기반하여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TCS와 AMRO가 양해각서를 적시에 체결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미래를 위한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통합된 동아시아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창쥔홍 소장은 한중일 3국이 AMRO의 중요한 회원국이고, AMRO와 TCS의 공통 관심사가 동아시아 지역 경제 및 금융 협력과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창 소장은 TCS와 AMRO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양 기관 모두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만큼 기관의 역량 강화하는데 협력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인식 이후 TCS와 AMRO가 가진 세미나에서, AMRO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아세안+3 경제 전망과 도전과제, 한중일의 경제 및 금융 상황 분석 및 전망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세미나는 참석자간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효과적인 플랫폼이었습니다.

양해각서는 TCS와 AMRO가 공통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각 기구의 임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며, 역내 경제 및 금융 협력과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한 전반적인 틀을 제공합니다. 이번 MOU 체결은 TCS의 지원 활동과 지역 및 국제 기구와의 파트너십 형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MOU 서명식에서 TCS와 AMRO 

단체사진

연설 중인 이종헌 사무총장

세미나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