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폐막식
2019.12.06.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폐막식이 12월 6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김철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마 시량 중국 시안시위원회 상무위원, 다카노 유키오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지난 1년 간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지속될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인천광역시와 더불어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지정되었던 중국 시안시와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의 예술단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된 3국 간 교류사업입니다. 2014년 이후 3국 정부는 매년 각 국의 도시 중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고, 선정된 3개 도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개최하는 한편, 한중일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