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제 7회 한중일 글로벌 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참석 2015.10.28. ~ 2015.10.29.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1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7회 한중일 글로벌 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The 7th China-Japan-Korea Roundtable Conference)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본 행사는 한중일 경제계와 학계 인사, 그리고 대학생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한중일 유엔 글로벌 콤팩트 사무소의 연례 회의입니다. 올해 행사는 ‘2015 이후의 전망: 한중일 기업의 참여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29일 본 회의 개막식에서 양 허우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정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3국 협력의 의의를 강조하는 내용의 축사를 전달했습니다. 

사무총장의 축사와 더불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청년 세션도 후원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43명의 한중일 대학생들이 ‘Post 2015 의제’와 관련된 자국의 상황을 소개하고, 사무국의 제안에 따라 한중일 혼합팀을 구성하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한중일 3국 협력’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기후 변화 관련 3국 공동 대응 논의를 위한 참고 자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 세션을 지원했습니다. 

본 회의 하루 전인 28일에는 이종헌 사무차장이 한중일 유엔 글로벌 콤팩트 사무소 대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국의 유엔 글로벌 콤팩트 사무소 대표들은 한중일 글로벌 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의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가운데 사무국과의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이종헌 사무차장은 대표 회의 후 개최된 사무국 주최 환영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3국 청년 대표단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양 허우란 사무총장의 개막식 축사 

제7회 한중일 글로벌 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단체사진 

청년 세션 발표 

한중일 글로벌 콤펙트 사무소 대표 회의 

사무국 주최 환영 만찬에서 건배사를 전달하는 이종헌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