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한국 인천 2019.08.29. ~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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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와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연계되어 같은 날 연이어 개최되었습니다. 강도호 사무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대표단도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의 주재 하에 시바야마 마사히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뤄 슈강 중국 문화여유부장이 참석하여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또한 추 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참석하였습니다.

3국 문화장관들은 「하얼빈 선언」 후속 조치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천 선언문」에 서명하였습니다. 합의문 서명식과 연계하여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식에서 3국 문화장관들은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 한국 순천시, ▲ 중국 양주시, ▲ 일본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선정패를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사무국 대표단은 선정식에 이어 개최된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한중일 문화장관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패를 수여하는 3국 문화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