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공개강좌 “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 세 번째 강연 개최 2014.05.20.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5월 20일 TCS 공개강좌(TCS Open Lecture)“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의 세 번째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숙명가야금연주단을 이끄는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참석하셔서, “한중일 궁중음악비교 – 상호교류 역사와 특색 있는 발전에 대하여”에 관해 강연해주셨습니다.

 

파헬벨의 <캐논>과 비틀즈 의 가야금 연주 등, 동서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유명한 숙명가야금연주단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송혜진 교수는 한중일 궁중음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한중일 3국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의 역사적 사례를 고찰했습니다. 강연은 한중일 3국 궁중음악 감상 및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매월 TCS 공개강좌“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를 개최합니다. 앞으로도 전통, 일상 생활, 대중문화 등 한중일 3국 사회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잇달아 연단에 설 예정입니다. 

 

세 번째 강연 연사,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