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중국외교학원과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세미나 공동 주최 2015.07.17.
2015년 7월 17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중국외교학원(CFAU)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했습니다. 

“아세안 커뮤니티에서 동아시아 커뮤니티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중일 3국과 아세안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가하여 포스트-아세안 공동체 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문화 영역에서의 동아시아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과 TCS 및 3국의 아세안 센터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선보였습니다. 

“상호 신뢰 강화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 유지”,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를 향하여”, “동아시아의 공동체 의식 형성”, “한중일협력사무국 및 아세안 센터들의 역할” 등 4개의 하위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정치, 경제 및 문화 영역에서의 동아시아 지역 협력의 전망, 공동체 설립에 대한 아세안의 성과 및 지역 협력과 통합에 대한 그 함의, 한중일협력사무국의 역할 및 대아세안 협력을 위한 한중일 간 조율 강화 방안 등 광범위한 어젠다를 다룰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많은 시사점을 선사했습니다. 

개회사를 통해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은 3국협력이 동아시아 협력의 필수 요소임을 거듭 강조하며 3국 협력의 증진 및 아세안 커뮤니티의 출범이 시너지 효과를 낳고 동아시아 지역 전반의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및 세 아세안 센터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3국 및 아세안의 학계 간의 대화를 촉진시키고자 한 한중일협력사무국의 첫 시도였습니다.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의 개회사 

천 펑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