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공개강좌“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 두 번째 행사 개최
2014.03.13.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2014년 3월 13일 TCS 공개강좌(TCS Open Lecture)“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제 2차 강연회는 201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교양도서“한중일 밥상문화”의 저자 김경은 경향신문 편집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의식주로 본 한중일 문화유전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대학생, 외교부 및 재외공관 관계자, 기자, 민간 기업 및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중일 생활문화에 대한 기사 연재를 통해 세 나라의 문화유전자가 어떻게 다른지 고찰해온 김경은 편집위원은 본 강연에서 전통 건축의 차이를 중심으로 한중일 의식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성황리에 끝난 지난 1차 강연에 이어, 이번 강연에서도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이 있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매월 TCS 공개강좌“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전통, 일상 생활, 대중문화 등 한중일 3국 사회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잇달아 연단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