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2018년 9월 14일, TCS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YINKS)이 공동 주관하여 TCS 글로벌 컨퍼런스 홀에서 "동북아의 평화 거버넌스: 소다자주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3국의 저명한 전문가를 포함한 12명의 연사와 토론자, 그리고 국제 관계학과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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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기정 교수가 사회를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소다자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 방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논의한 이론적 틀을 기반으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다자주의' 컨셉이 3국 협력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협력의 형태로 발전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종헌 TCS 사무총장이 두 번째 세션의 사회를 맡아 참가자들이 TCS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오늘 열린 심포지엄에 이어 3국의 학자 및 전문가들과 TCS는 지속적으로 이 지역을 위한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방식을 제시하는 '소다자주의' 체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